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그날도
어김없이 너는 소리를 질렀지
너는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고
너로 인해 나까지 지쳐 있었지
나도 너처럼 고민을 많이 했어
사실은 그래서 말릴 수가 없었어
마음 아픈 일이야 누가 죽는다는 건
작별 인사를 하기가 너무 힘들어
오래 살아가라는 말이
이기적인 주변의 마음일 뿐이야
너는 더 이상 살 수가 없는 데
나를 위해 살아달라니
넌 커터 칼을 손에 쥐고 나갔어
알면서도 나는 가만히 있었어
너는 마음속 깊게 베어버리고
너로 인해 내 마음도 찢어졌어
나도 너처럼 고민을 많이 했어
사실은 그래서 말릴 수가 없었어
마음 아픈 일이야 누가 죽는다는 건
작별 인사를 하기가 너무 힘들어
오래 살아가라는 말이
이기적인 주변의 마음일 뿐이야
나는 더 이상 살 수가 없는데
너를 위해 살아달라니
잊고 행복하라는 말이
이기적인 주변의 마음일 뿐이야
나는 더 이상 웃을 수 없는데
대체 무얼 보고 웃을까
그래도 네 마음을 아니까
죽을 수 없었어
너도 그런 이유로
이 자리에 있는 걸까
이렇게라도 우리 서로를
나를 너를 우리를 서로를
살려줘
살리고 싶은 마음이
이기적인 주변의 마음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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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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