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듯이 기나긴 밤이
흐려진 두 눈을 가려
시간마저 모두 아득해져
희미해지는 네가 보여
흐드러지게 피어난 아픔이
내는 이명을 넘어서
잃어버렸던 의미들을
가득 메워 phenomena
기운 밤을 달려
till the dawn
미약한 여린 물결이
불러오는 찰나를 따라
새벽을 일으키는 이 밤
깨어나
선명한 별이
흩어진대도
빛은 어둠의 틈을
찾을 테니까
바래진 기억
그 사이 너머
아득하게 빛나는 미래로
다가오는 찬란함을 맞이해
그을린 세계 위로
보란 듯 피어나
한순간 이 밤을 넘어
널 데려갈게
영원하듯이 끝나지 않은
어둠은 내게 되물어
이유의 부재
또 존재의 무제로
얼마나 외면해왔는가
흐드러지게 피는 두려움은
그래 아무래도 좋아
메말라있는 메아리를
불러내는 phenomena
기운 밤을 달려
till the dawn
미약한 여린 물결이
불러오는 찰나를 따라
새벽을 일으키는 이 밤
깨어나
선명한 별이
흩어진대도
빛은 어둠의 틈을
찾을 테니까
바래진 기억
그 사이 너머
아득하게 빛나는 미래로
다가오는 찬란함을 맞이해
그을린 세계 위로
보란 듯 피어나
한순간 이 밤을 넘어
널 데려갈게
어지러이 흔들리는 세계
정해져 있는 운명은 없으니까
단 한 번의 기회일지 모르는 지금을 잡아
한순간
그래 한순간 이더라도
너의 빛이 될 수 있다면
깨어나
어둠의 틈을
찾아낸다면
공허한 우릴
채울 수 있을까
바래진 기억
아득히 너머
숨죽여 우는
나를 보는 나
깨어나
선명한 별이
흩어진대도
빛은 어둠의 틈을
찾을 테니까
바래진 기억
그 사이 너머
아득하게 빛나는 미래로
밝아오는 새벽
길었던 기다림
또다시 여기 아래
잠겨진대도
끝내 밤을 넘어뜨린 저 빛들이
새벽을 맞이하는 노래가 들리네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