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지 않으려고 울었어
다시 너에게 전화 걸까 봐 또 두려워서
어떻게 지워
매일 밤마다 널 잊어보려고
난 늘 술이야
Tell me what you do babe
더는 상관 안 해
그냥 좀 궁금해 걷다가 가끔씩 너 떠오를 때
한 번씩 안부를 묻는 사이 그런 건 힘들겠지
이럴 줄 모르고 그렇게 쉽게 막 끝낸 관계
너가 좋아하던 것들은 나 혼자 싫어하던 게 많아
이제 나 그게 그리워지고 술잔을 채우고 있어 혼자
긴 데이트 끝, 마무리하던 그때
자주 가던 포차 그 자리
날 반기러 올래?
너가 날 떠나고 내 시간은 멈춘 듯
빈 술잔 속, 우리 추억들만 너무나도 선명해
취하지 않으려고 울었어
끝나지 않은 내 마음은 포기를 몰라서
어떻게 끝내
아직 너를 기다려
다신 취하지 않으려고 울었어
다시 너에게 전화 걸까 봐 또 두려워서
어떻게 지워
매일 밤마다 널 잊어보려고
난 늘 술이야
창문에 비치는 흐르는 하늘에 구름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멀어지는 우리 사이 같아
오래된 이야기야
당장 널 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잖아
잘해보려 해도 언제나 나쁜 놈
정말 끝까지 악역이었었잖아
서투른 표현과 행동에 지쳐가던 너에게 미안해
다 지나간 후에 이제야 깨달아
바보 같겠지 뭐
외면을 하려고 별짓 다 해봤어도
되돌이표처럼 돌아오는 후회만 가득해
(취하지 않으려고 울었어
끝나지 않은 내 마음은 포기를 몰라서)
취하지 않으려고 울었어
끝나지 않은 내 마음은 포기를 몰라서
어떻게 끝내
아직 너를 기다려
다신 취하지 않으려고 울었어
다시 너에게 전화 걸까 봐 또 두려워서
어떻게 지워
매일 밤마다 널 잊어보려고
난 늘 술이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