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노을이
고요한 내 마음을 비추네
더 슬퍼하지 말라고
하루 끝을 위로해 주네
이 밤은 기억을 불러와
모든 걸 너로만 채워도
저기 셀 수 없이 많은 별만큼
내 하늘엔 슬픔이 빛나
오랫동안 시간이 다 지운 것 같았어
아픈 기억까지 모두 잊고 싶었어
널 기다리지만 널 사랑하지만
난 기억의 숲을 아직도 헤매고 있어
너의 이름이 하나뿐인 추억이
그리움에 지쳐 다시 울게 될까 봐
안아 주지도 못하고 있어
기억의 숲을 헤매이다가
나마저 잃게 될까 봐
한없이 따듯한 눈빛에
세상이 찬란해 보여도
빛이 그림자를 만든 것처럼
내 가슴엔 어둠만 살아
오랫동안 시간이 다 지운 것 같았어
아픈 기억까지 모두 잊고 싶었어
널 기다리지만 널 사랑하지만
난 기억의 숲을 아직도 헤매고 있어
너의 이름이 하나뿐인 추억이
그리움에 지쳐 다시 울게 될까 봐
안아 주지도 못하고 있어
기억의 숲을 헤매이다가
너마저 잃게 될 까봐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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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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