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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 (The Trojan Horse) - RUIN$


HOOK 1 (Kor Kidd) 돈으로 찼어 우리의 머리 다른 방법이 없었던 벌이 내 발걸음은 여전히 빨리 멈출 때까지 엄마의 기침 소리 왔어 너무 멀리 아직 너무 어린 돈으로 찼어 우리의 머리 다른 방법이 없었던 벌이 내 발걸음은 여전히 빨리 멈출 때까지 엄마의 기침 소리 왔어 너무 멀리 아직 너무 어린 V1 (지팍) 아무도 몰랐으면 해 내 pain 정상적이진 않았던 pay 베인 지도 모를 듯 베인 누구도 의미 모르는 name 이게 내 삶 해가 지는 줄도 몰라 보이지 않던 나의 밤 깜깜하지만 여태 단 이게 다는 아닐 거란 감 난 사람을 못 믿지만 시도해볼게 take it 이건 개인적인 느낌 모르는 사람도 배팅 절대로 과거에 남지 않아 과거를 발판으로 삼아 남들 눈치따윈 감아 하게 돼있어 티키타카 내게 필요하다면 쳐들어갈 수 있어 트로이 목마 지는 게 소원이라면 줘봐 비집고 들어갈 틈만 많은 걸 바라지 않아 우리가 들어갈 조그만 공간 언젠간 우리에게도 오기를 바랄 뿐이야 HOOK 2 (Kor Kidd) 돈으로 찼어 우리의 머리 다른 방법이 없었던 벌이 내 발걸음은 여전히 빨리 멈출 때까지 엄마의 기침 소리 왔어 너무 멀리 아직 너무 어린 돈으로 찼어 우리의 머리 다른 방법이 없었던 벌이 내 발걸음은 여전히 빨리 멈출 때까지 엄마의 기침 소리 왔어 너무 멀리 아직 너무 어린 V2 (Kor Kidd) 허름한 집 근처에는 사방이 온통 벌레밭 숲 논두렁 길 주변에는 갯벌보다 더 깊은 진흙탕 늪 항상 취해있는 촌 동네 이웃들은 비호감 뿐 시간은 언제나 빠르게 슝 현실은 느리게 바뀌는 중 무게를 더 실어야 했던 배달 오토바이 이걸 다 팔아야 동생 편하게 오지 잠이 갚지 못한 빌린 돈에 담보였던 몸뚱아리 잡히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 내 손모가지 내 어릴 적 도피처는 어둡던 놀이터 해가 뜨기 전까지 바짝 선 머리털 가진 게 없어서 더 세게 불끈 쥔 두 주먹 미래엔 신사임당들이 바지 위에서 춤을 춰 HOOK 3 (Kor Kidd) 돈으로 찼어 우리의 머리 다른 방법이 없었던 벌이 내 발걸음은 여전히 빨리 멈출 때까지 엄마의 기침 소리 왔어 너무 멀리 아직 너무 어린 돈으로 찼어 우리의 머리 다른 방법이 없었던 벌이 내 발걸음은 여전히 빨리 멈출 때까지 엄마의 기침 소리 왔어 너무 멀리 아직 너무 어린 V3 (BIG강) 비포장도로 산속 끝 고아원이 우리 집 주소 쪽팔려도 매 월 쌀을 받으러 갔던 동사무소 쌀 한 가마를 아껴 하루에 한 끼 먹어도 부족 부모도 없이 어렸던 난 앵벌이 집단의 소속 내 고향은 패션보다 전염병이 유행 사춘기보다 더욱 빨리 찾아왔던 불행 매일 춥고 덥고 배고픈 걸 버텨내는 수행 자수성가가 남긴 발자취를 몰래 미행 아프기만 했던 어릴 땐 추억이 아니라 기억 한겨울에 눈보다 연탄이 더 쌓였던 지역 하찮은 지금 이 순간이 벌어올 거야 몇 십억 많은 핑곗거리가 준비된 너네들이 난 싫어 HOOK 4 (지팍) 돈으로 찼어 우리의 머리 다른 방법이 없었던 벌이 내 발걸음은 여전히 빨리 멈출 때까지 엄마의 기침 소리 왔어 너무 멀리 아직 너무 어린 돈으로 찼어 우리의 머리 다른 방법이 없었던 벌이 내 발걸음은 여전히 빨리 들릴 때까지 우리의 함성소리 갈 거야 더 멀리 이젠 커버린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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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렴 (珊瀲) (Sanryeom) - 이오몽 (Lee Omong)

사뿐히 나리는 물마루에 아스라이 깃든 달무리 여린 날 넘어 별빛 나린 시린 밤도 설레는구나 한 발짝씩 딛어보는 걸음 빛가람이 간질이고 소란히 부시게 뛰노는 날을 아름드리 담아내리 찬란한 빛 따라 하루를 가오리오 못내 꾸는 꿈이라 할지어도 보란 듯이 나아갈지어니 더는 망설일 이유는 없으리라 물결따라 여명을 가오리오 찰낫 빛 한조각 품고서는 더운 밤을 틔워 보일지니 그루잠 사이 피어난 그림이어라 손 끝에 수놓인 물비늘 아라의 너울이 일렁이어 잔잔한 파동이 스미어도 달뜬 마음 내리고 가오 어슴푸레 스며들은 시간 밤 이슬 향 잊어낸 채 아쉬운 맘 고이 접어두노니 아스라이 지지 않길 찰랑한 놀 따라 바다를 날으리오 찰낫 빛 한아름 품고서는 따스한 꿈 꾸며 갈지어니 열대야에 피어난 그림이어라 덧 없는 단 하루의 결실은 피고 지며 되뇌어도 맘 한 쪽에 적어내 담아 간직하리 나 끝까지 찬란한 빛 따라 하루를 가오리오 못내 꾸는 꿈이라 할지어도 보란 듯이 나아갈지어니 더는 망설일 이유는 없으리라 놀 빛 따라 바다를 날으리오 찰낫 빛 한아름 품고서는 단 한 번 여름 밤 꿈이어도 다원히 크게 피어난 그림이라 다음 밤을 약속할 기억이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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