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렇게 천천히 난 죽어가
그래 그렇게 천천히 난 망해가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도 모르게
그래 그렇게 빠르게 넌 살아가
그래 그렇게 빠르게 널 채워가
홀로 뒤처진 내 영혼을 비 웃은 채로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모든 것들을 다 흘려버린
지난날의 시간을 이제는 벗어나네
아이같이 맑았었던 그 얼굴은
시간의 흐름에 점점 일그러져
한 줌의 후회로 흩어지지만
더 이상의 이 못난 객기는 없어
어리석기만 한 이야기의 끝을 내려 해
다시 설 수 있도록
이제 이렇게 빠르게 깨달아가
근데 이렇게 빠르게 사라져가
바보처럼 그냥 날려버린
청춘이여 이젠 안녕
사랑이라는 이유로
내 모든 것들을 다 바쳤었던
지난날의 시간을 이제는 되돌려내
아이같이 맑았었던 그 얼굴은
시간의 흐름에 점점 일그러져
한 줌의 후회로 흩어지지만
더 이상의 이 못난 객기는 없어
어리석기만 한 이야기의 끝을 내려 해
다시 설 수 있도록
떠나가네 난 그 어디로
하루하루의 쾌락들 모두
차갑게 변해버려 날 아프게 찌르는데
아이같이 맑았었던 그 얼굴은
시간의 흐름에 점점 일그러져
한 줌의 후회로 흩어지지만
더 이상의 이 못난 객기는 없어
어리석기만 한 이야기의 끝을 내려 해
다시 설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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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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