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자기야 미안 내 더러운 성격 때문에
넌 실망을 했고 그 끝엔 눈물 흘렸네
너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걸 알았어 그때
근데 나 저질렀네 이 더러운 성격 때문에
네게 손 대고 화를 냈던 날
모르는 사람까지 걱정을 했던 밤
네가 내가 무섭다고 그만하자 한 날
다신 안 그럴게가 소용이 없던 밤에
네게 밀고 욕을 했어 정말 병신같이
웃던 난 정색 후 널 봤지 마치 변신같이
잘해주지도 못한 새끼 하네 가지가지
아 그냥 나란 놈을 잊어줄래 갈기갈기
내가 불리할 때만 미안 자기야
한 번만 넘어가자 너도 그랬었잖아
과거를 들먹이지 마치 역사 선생같이
이 노랜 네 귀에 들어가야 돼 내 소문같이
미안하다고 했었지 너가
230일을 버티고 떠난
떠날 거면 떠나라고 했던 내가
후회했을 쯤엔 늦은 것만 같아
미안하다고 했었지 너가
날 만난 게 행운이라고 했던 너가
항상 날 믿고 다시 시작했던 너가
230일을 버티고 떠났어
넌 수고했어 내가 못나서
널 가두고 네 말투를 강요했어
오백이십이 번 버스에서 소리 질렀어
그날이 네 트라우마랬어
너 없이 보낸 일주일엔 감정이 없어
다시 안 돌아오겠다는 네 말에는 반전이 없어
우리 기다린 그 막차처럼 다음이 없어
너 아님 다 의미 없어 너 없는 썸원처럼
그래 너도 알고 있잖아
널 떠난 내가 행복했을 리가 없잖아
이젠 실망도 아니고 걍 납득된단 말은
내 전활 받은 너처럼 더 할 말 없잖아
다시 돌아오란 말이 너무 그리웠던 너와 나
그날 울고불던 동춘역이 기억나
언젠간 우리 노래를 꼭 내겠다
말했던 나였다, 상처를 줬지만
미안하다고 했었지 너가
230일을 버티고 떠난
떠날 거면 떠나라고 했던 내가
후회했을 쯤엔 늦은 것만 같아
미안하다고 했었지 너가
날 만난 게 행운이라고 했던 너가
항상 날 믿고 다시 시작했던 너가
230일을 버티고 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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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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