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따뜻해진 공기
달라진 거리의 색
잠시 멈춰 서서
하늘을 바라봐
익숙했던 하루도
오늘은 다르게 보여
조용히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해
아무 일 없어도
기분이 좋아져
내게 다가오는
새로운 계절처럼
이제 막 시작된 여름날
내 마음에 번져가
스쳐 가는 순간들이
빛나기 시작해
조금 더 가까워진
새로운 시간 속에서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순간
부드러운 바람 속에
푸르른 향기가 나
잠들었던 마음이
조금씩 깨어나
멈췄던 시간도
다시 흐르는 듯해
조용히 내 안에서
하루가 시작돼
이제 막 시작된 여름날
내 마음에 번져가
스쳐가는 순간들이
빛나기 시작해
조금 더 가까워진
새로운 시간 속에서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걸
언젠가 기다리던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있었던 것처럼
이제 막 시작된 여름날
내 마음에 번져가
스쳐가는 순간들이
빛나기 시작해
조금 더 가까워진
새로운 시간 속에서
천천히 시작되는
나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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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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