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울컥하는 그런 순간이 있어
예를 들어 지금 모든 게 변하고 있어
너도 알지
너도 내 맘 잘 알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떠나갈 거고
나도 언젠간 이 골목을 떠나버리겠지
참 슬프지
너도 내 맘 잘 알지
알지
너도 내 맘 잘 알지?
다 변화되어도
그래도 나는 그대로
나 아무 쓸모 없어도
나는 그대로
누군가에게 잊혀져도
난 그대로
예전의 얼굴들이 기억나지 않아
잊혀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겠지
너무 안타깝지
너도 내 맘 잘 알지
알지
너도 내 맘 잘 알지?
다 변화되어도
그래도 나는 그대로
나 아무 쓸모 없어도
나는 그대로
누군가에게 잊혀져도
난
사라지지 말라고 비는 건
그건 너무 없어 보이잖아
몇 달 전 난 방법을 바꿨어
그냥 그대로 내버려둬
다 지나가는 것
난 그대로
다 변화되는 것
난 그대로
다 잊혀지는가
난?
다 사라지는 것
난 그대로
다 자연스러운 것
난 그대로
다 지워지는가?
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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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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