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소란했던 너의 하루가
무거운 문을 닫고 주저 앉을 때
딱 너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조용히 내 목소리를 얹어볼게
자꾸만 커져가는 세상의 소음
두귀를 막은 채로 내게 기댈 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도록
가만히 내 노래로 덮어줄게
뾰족하게 널 찔러오던
저 소리는 희미해질거야
조금씩 네 맘 나른하게
가만히 볼륨을 줄여둘게
아무것도 듣지 않아도 괜찮아
어둠 속에 잠시 숨어 눈을 감아
오직 너를 향해 부르는 이 노래에
작은 목소리를 들어줘
시끄러운 창문은 스르르 닫아
네 귓가에 내 온기가 머물잖아
푹 쉬어 다시 고요해질때까지
모질게 너를 에워오던
저 소리는 희미해질거야
어느새 네가 잠이 들게
가만히 볼륨을 줄여둘게
아무것도 듣지 않아도 괜찮아
어둠 속에 잠시 숨어 눈을 감아
오직 너를 향해 부르는 이 노래에
작은 목소리를 들어줘
시끄러운 창문은 스르르 닫아
네 귓가에 내 온기가 머물잖아
푹 쉬어 다시 고요해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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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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