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많은 나는
순간을 곱씹어 삼켜내
너와의 영원을 만들고파
돌아갈 곳 없는 내 마음에
집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해
욕심이 났던 것 같아
마주 보며 앉아 듣는
너의 실없는 장난이
끝나지 않았음 싶었지
사랑이 무엇인지
헷갈릴 때 너를 바라볼게
그럼 웃어줄래
너의 커다란 미소로
바쁜 하루에 네가 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 위 떠 있는 수많은 별들만큼
아니 그보다 더
푸른 바다를 지나칠 때
파도 위 춤을 추는 윤슬만큼만
매일 나를 떠올려주면 좋겠어
사랑이 무언지
가끔은 참 어려워
그냥 덜컥 겁이 나 도망가고 싶었지
나도 너의 그저 그런
사랑이 될까 봐 두려웠던 거야
욕심이 났던 것 같아
말없이 나의 손을
잡아주는 너의 손을
어루어만지며 상상했어
사랑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 것 같다며
날 보며 웃는 너의
커다란 미소를
바쁜 하루에 네가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 위 떠 있는 수많은 별들만큼
아니 그보다 더-
푸른 바다를 지나칠 때
파도 위 춤을 추는 윤슬만큼만
매일 나를 떠올려주면 좋겠어
너에게 받은 푸른 꽃다발을
가득 끌어안았을 때
도로를 내달리며 옛날 노랠
따라 부르는 우리를 보며
겁 없는 용기를 내고 싶었어
언제까지라도
너와 사랑을 하겠다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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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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