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시험하고, 되돌아가도
늘 그랬다는 듯이
다시 일어나, 잦은 불안함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느끼지 못할 거야
이런 시절마저
그리워할지 몰라
느끼지 못할 테니
더 무모하게, 후회하지 않게
불안해질 때면, 추억 속에 갇혀
발목을 잡힌 듯 나아가지 못해
끝내 닿을 때까지도 버티고 싶다며
느끼지 못할 거야
포기한다면, 눈을 감는다면
지난 시간은 꽤나 달아도
병들게 만들어
잡기 쉬워 보였어도
저 멀리 넌 사라지더라
잡기 쉬워 보였어도
아, 신기루야
아, 신기루야
아, 신...
아직도 난
아직도 난
아직도 난
낭만이라 믿으며 살 수 있을까
세상의 많은 유혹이 나의 마음을 흔들어 봤지만
난 이제 그것마저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아
길에 주저앉아서 멍하니 바라봤던 낙원이
멀지 않게 느껴져
허상인 걸 알아도
멀지 않게 느껴져
수없이 무너져 봐도
여전히 신기루를 쫓아가
여전히 신기루를 쫓아가
아직도 난
아직도 난
아직도 난
잡기 쉬워 보였어도
저 멀리 넌 사라지더라
잡기 쉬워 보였어도
아, 신기루야
아, 신기루야
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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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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