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숙했던 나의 시작점을 지나
한참 온 것 같은데도 알 수 없는 끝
누구도 가본 적 없는 거친 길이지만
내 두 눈에만 보이는 다음 발걸음
보이지 않는 벽 앞에 모두 한숨 쉬지만
난 끊임없이 할 수 있다 내내 혼잣말
언뜻 내 꿈속에 보았던 그 기억에
이제 난 멈출 순 없어 이 길을 향해 나아가
눈 뜨면 내 앞에 펼쳐지는 신세계
끝까지 달려야 할 이유 난 충분하니까
한 걸음씩 가는 거야
겨우 이쯤에서 멈출 순 없잖아
닿고 말 거야 이 길의 끝에
어느새 이 길엔 오롯이 나만이
기약 없는 여정에 조금 지쳐도
내 안의 한 목소리 나를 일으켜
가자 계속
한계 너머로
눈 뜨면 내 앞에 펼쳐지는 신세계
끝까지 달려야 할 이유 난 충분하니까
한 걸음씩 가는 거야
겨우 이쯤에서 멈출 순 없잖아
닿고 말 거야 이 길의 끝에서
외칠 거야 내가 보는 세계를
내 목소리가 누군가의 시작이 되도록
불을 켜봐 타오르는
미래가 지금 여기 내 앞에 있잖아
보게 될 거야 전설이 시작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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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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