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마 놀랄 거야 난 이 순간만 기다려 왔어
상큼하게 스쳐 오는 따뜻한 바람 봄 내음 속에서
네 마음을 오래 기다렸어
잠깐 비어 있었던 그 시간에
사실 내가 조금 아팠어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네가 먼저 날 걱정해 줘서 그 하루들을 겨우 건너왔어
이제 너와 떠나 보려고 해
우리 둘만의 계절을 천천히
한 장씩 새로운 추억으로 채워 갈래
너의 향기 봄의 향기 어떤 향수보다 더 좋아
다 말하지 못한 너의 마음까지 달콤해서 더 좋아
우린 이제 사랑할 거야 앞으로 더 사랑할 거야
정해진 대본 없는 이 스토리 사랑으로 채워 갈 거야
잠시 멀어졌던 그 시간 속에
내가 조금 약해져 있었던 거야
아무 말 못 한 채 웃어 보였지만
내 마음은 언제나 너에게 있었어
하루를 버티게 해 준 건
네가 남겨 준 따뜻한 안부였고
괜히 울컥해지는 그 순간마다
다시 너에게 돌아오고 싶었어
다시 시작해 볼까 서툴렀던 날은
여기 두고 네 손을 꼭 잡으면 어제의 불안도 멀어져 가
천천히 마음을 열면 우리의 봄이 또 피어날 거야
너의 향기 봄의 향기 어떤 향수보다 더 좋아
다 말하지 못한 너의 마음까지 달콤해서 더 좋아
우린 이제 사랑할 거야 앞으로 더 사랑할 거야
정해진 대본 없는 이 스토리 사랑으로 채워 갈 거야
너의 향기, 봄의 향기 다시 내 곁에 스며와
서로의 두 손을 놓지 말고 이 사랑으로 걸어가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