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원해 왔지
허나 이 도시는 냉정과 허무만이 존재해
Fourteen years old, my world started shiftin’
판이 바뀌었네
그리운 동네 친구들이여
난 낯선 땅에 landed
난 지고는 못 사는 type
But 여긴 날 꽤나 위축되게 해
언젠가 한 번은 이랬던 일도
선생 수업 중에 내 고향
무슨 거지 취급하고서 무시하네 계속
또 이쯤에서 생각 나는 건
“커서 뭐도 안돼 넌” 또 다른 선생의 말
어른이 된 지금, 그들의 무지함을 입증해 이 곡에서
그때 만약 랩을 알지 못했더라면
아마 버티지 못했겠지, 내 동급생들에 의하면
난 굴러온 돌이고, 또 걔네 부모들에 의하면
“유진이는 참 나서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어쩌라는 거야, 이게 난데
엄마, 아빠 지금에서야 못난 아들이 건네 사과
그때의 난 현실에 화가 난 건데,
센 척 가족 앞에만 서면
난 애꿎은 곳에 화풀이하는 ****
“제발…누가 나 좀 살려줘요”라는 외침 앞에 음악만
와줬고, 그때부터 내 두 귀엔 꽂혔지 자신감이
마치 옛날의 내가 다시 온 듯했고 뛰어댔지 심장이
“내 꿈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리고 바뀌었지
내 출신은 외톨이, 허나 이 드라마 끝엔 리더까지
10년이 더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내 이야기는 전개 중
내 전부인 음악에 내 얘기를 담는 게 꽤나 치부였군
허나 이제 부끄럽지도,
창피하지도 않아 나 이리 뱉어대듯이
지난 모든 시간 속 추억을 남긴 이들의 축복을 빌듯이
평화를 원해 왔지
그래, 이 도시는 냉정과 온기가 공존해
Fourteen years old, my world started shiftin’
난 변했네
난 가야 해, 정든 친구들이여
난 낯선 땅에 landed
난 가끔은 져 주는 type
그래서 내 놈들은 날 믿는대
평화를 원해 왔기에
난 내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려 해
내가 미워한, 또 날 미워한 모든 이들의 안녕을 비네
이제는 의미가 없는 싸움 앞에, 끝내 종전을 선포해
과거 내 자신과의 싸움,
지금의 내가 얼마든지 져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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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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