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가 이상해진 것 같아
뭔진 나도 잘 모르겠지만
여태 미쳐살았던 모든 것들이
한 번에 싹 질려버린 것 같아
아직 끝내지 못한 게임도
기다리던 애니도 한가득 있었는데
다 멀어져가
이럴 수가 큰일 났다
너로 인해 모든 게 달라졌다
어질러진 내 머릿속 네 눈을 보면
모든 게 다 사라진다
시간이 멈춘 것처럼
만약 날 받아들여준다 해도
정말 그걸로 괜찮은 걸까
내게 익숙했던 날 다 버려도
함께라면 괜찮을 것만 같아
내게 지독하게 소중했던
내 모든 것 위에
네가 있어준다면
사실은 두려워
돌아갈 수 없을 것만 같아
이럴 수가 큰일 났다
너로 인해 모든 게 달라졌다
어질러진 내 머릿속 네 눈을 보면
모든 게 다 사라진다
네게 용기를 내어 말한다면
모두 빠짐없이 전한다면 oh
오랫동안 머물렀던
정든 마지막 장이 넘어간다
다음 권을 꺼내어 첫 장을 펼치고
새 이야기를 시작하자
평생 같은 긴 밤을 지나
(새하얀 해가 뜨면)
이럴 수가 큰일 났다
정말이지 많은 게 달라졌다
같은 방향을 향해서 나란히 서면
모든 게 괜찮아진다
시간이 멈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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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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