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에 걸린 얇은 커튼 틈
숨 쉬는 듯한 푸른 달빛
식어가는 밤 창밖에만 맴돌아
말하지 못한 맘들 하늘에 흩어져
푸른 달, 내 맘을 지워줘
아직 널 기다리던 그 뒷모습까지
푸른 달, 잘 듣고 있지?
끝내 못 한 고백을 조용히 가져가 줘
반쯤 감긴 창문 그 너머로
널 바라보던 흐른 눈빛
지쳐가는 맘 입안에만 맴돌아
덧없이 못난 말들 네 앞에 쏟아져
푸른 달, 내 말을 지워줘
결국 널 밀어내던 그 입 모양까지
푸른 달, 잘 듣고 있지?
끝내 못 한 고백을 조용히 가져가 줘
푸른 달, 내 맘을 지워줘
아직 널 기다리던 그 뒷모습까지
푸른 달, 잘 듣고 있지?
끝내 못 한 고백을 조용히 가져가 줘
푸른 달, 내 말을 지워줘
결국 널 밀어내던 그 입 모양까지
푸른 달, 잘 듣고 있지?
끝내 못 한 고백을 조용히 가져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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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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