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거린 우리 사이를 놓았다가
해가 뜨는 파란 아침 또 그린다
어느새 다가온 네 손을 잡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난 그럼에도 난
우릴 다시 한번 꺼낸다
아른거린 우리 사이를 놓았다가 (다시 또)
해가 뜨는 파란 아침 또 그린다
이미 난 맞이했던 아침
아니 어쩌면 아직 아닌 사실 우리는, 그래
돌고 돌아 또 되돌아온 햇살이 걷힌 밤이겠지
어디선가 다시 반복되는 세상
아, 이 바람 이 사랑에
또는 말없이 물들어간 파랑에
이기지 못해 또 한 번의 눈을 꼭 감아버리는 거야
아, 이 파래진 바램에 그저 몸을 맡기면
또 다시 넌 내게 다가와
그리운 사랑을 가져다 줬다
아른거린 우리 사이를 놓았다가
손을 뻗으면 흩어지는 걸
기억에서 지워진 수많은 점
이미 난 맞이했던 아침
아니 사실은 내게 올 수 없는 결말인, 우리는 그래
돌고 돌아 또 되돌아온 햇살이 걷힌 밤이겠지
나를 끝없이 떨어트리는 이 밤을 향해서
아, 이 바람 이 사랑에
또는 말없이 물들어간 파랑에
이기지 못해 또 한 번의 눈을 꼭 감아버리는 거야
아, 이 파래진 바램에 그저 몸을 맡기면
또 다시 넌 내게 다가와
그리운 사랑을 가져다 줬다
어디서부터 난 맴도는 걸까
네가 없인 그저 고요한 기억에서 난 나를 봐
그만할까 이제는 기억의 널 그려낼 수 없는 나에게
끝을 지워 처음을 봐야 해
아, 이 바람 이 사랑에
또는 말없이 물들어간 파랑에
이기지 못해 또 한 번의 눈을 꼭 감아버리는 거야
아, 이 바람 이 사랑에
또는 말없이 물들어간 파랑에
이기지 못해 또 한 번의 손을 저 멀리 뻗어낸 거야
아, 이 파래진 바램에 그저 몸을 맡기면
또 다시 넌 내게 다가와
그리운 사랑을 가져다
변함없는 목소리로 내게 왔다
기억은 하지 못할
저편에 넌 날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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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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