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속 난 숨을 죽였어
네가 남긴 파도에 흔들리며
넌 공기 속에, 빛을 따라 날아갔었지
닿을 수 없는, 그 먼 곳으로
심연의 끝자락에 나는 잠들고
너는 하늘 가장자리에서 춤췄네
찰나의 꿈을 꾸고 스쳤던 우린
물결 같던 시간 속 흘러가네
고래와 나비, 서로 다른 꿈을 꾸네
잠시 닿았던 너의 날개
내 바다 위에 그림자를 남기며
멀어져도 널 기억해
넌 구름을 타고 날아가고
나는 파도 위 흔들리네
스쳐간 잔향이 빛으로 번졌고
끝없는 바다를 헤엄쳤네
스쳐간 잔향이 빛으로 번졌고
끝없는 바다를 헤엄쳤네
심연의 끝자락에 나는 잠들고
너는 하늘 가장자리에서 춤췄네
찰나의 꿈을 꾸고 스쳤던 우린
물결 같던 시간 속 흘러가네
고래와 나비, 서로 다른 꿈을 꾸네
잠시 닿았던 너의 날개
내 바다 위에 그림자를 남기며
멀어져도 널 기억해
수평선을 따라 걷는 시간
서로 다른 세상 속에서도
남겨진 순간이
남겨진 순간이
조용히 우리를 기억하네
고래와 나비, 서로 닿을 수 없대도
스쳐간 순간이 여전히 빛나
내 바다에 너의 빛이 남아
내 하늘에 너의 파도가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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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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