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을까
우리 불안함이 이젠
습관이 돼버린 지금
아직 믿기지가 않아
매일 조심스러운 밤
내일의 우릴 먼저 걱정해
고작 할 수 있는 일 이란건 이별을 미루는 일
내 눈을 피해 발 끝만 보는 너
입술 끝에 맴도는 말
모르는 척 미뤄두면 안될까
미안한 마음도 어쩌면 다
사랑이 남은걸지도 몰라
이대로 그냥 정말 끝이라면
왜 날 보며 아파하는데
하루 더 미루다보면 우리
아무일도 아닌 듯
지나갈 수 있어 딱
오늘만 오늘까지만
우리 사랑해보자
그토록 사랑했었던
우리가 왜 이렇게 됐을까
네가 없는 난 한번이라도 상상한 적 없는데
붙잡아보려 안간힘 써봐도
네 눈물이 대답인 것 같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나야
미안한 마음도 어쩌면 다
사랑이 남은걸지도 몰라
이대로 그냥 정말 끝이라면
왜 날 보며 아파하는데
하루 더 미루다보면 우리
아무일도 아닌 듯
지나갈 수 있어 딱
오늘만 오늘까지만
우리 사랑해보자
맘과 달리 내 시간은 왜이리
반대로만 흘러가
난 아직 너를 처음 마주했던 그 날에 멈춰있어
어떻게 널 놓을 수가 있어
어떻게 우리가 헤어져 왜
끝을 말하기엔 정말 끝이라기엔
사랑이 남았으니까
무너져버린 우리라 해도
흩어진 맘이라도
지켜낼 수 있어 딱
오늘만 오늘까지만 우리 사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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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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