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우리
인연이 이젠 끝이 보이나 봐요
남들과는 다르게
우리는 아닐 거란 큰 착각 속에서
그렇게 지내왔나 봐요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면
다 괜찮을 줄 알았죠
그건 미련한 착각이었나 봐요
그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아요
비친 두 눈에 내가 이젠
보이지가 않죠
처음만큼 날 아껴준다던
마음 변치 않을 거란 약속을
이미 지키지 못한 것 같아요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온다면
내가 살아갈 수 있을까
다시 그대 생각이 날까 겁나요
그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아요
비친 두 눈에 내가 이젠
보이지가 않죠
처음만큼 날 아껴준다던
마음 변치 않을 거란 약속을
이미 지키지 못한 것 같아요
매일 눈을 뜨면
그대가 있는 아침 속에
살아갈 것만 같죠
아직도 그댈 사랑해요
그런 표정으로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떠나간 뒷모습에
한참을 울었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마지막들은 그 말은 도저히 나는
지킬 수가 없죠
그대가 없는 내 삶은
늘 이 자리에 멈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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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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