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너무나 좋아졌다
이맘때쯤 너의 손을 잡고
길을 걸었는데
넌 지금 어디야
무척 그리워지는 날이야
Lalala
Lalala
Lalala
돌아보면 너무나 예뻤어
내 인생에 다시 못 올 그런 외모였어
겨우 그 이유 하나 때문인가 싶어서
정신 차려보니 또
사진첩을 뒤적
굳이 꺼내 봤지 너의 흔적
넌 날 향해 환하게 웃고 신나 춤춰
넌 매력을 흘리고
난 콧물을 흘려대며
바보같이 네가 부르면 튀어나가
뭐가 됐건
공복이라도 너만 보면 배불렀었지
근데 너의 사랑에 매번 목말랐었지
그럼에도 너에게 물만 줬었지
근데 왜 그런 사랑에 넌 시들었는지
날씨가 갑자기 너무나 좋아졌다
이맘때쯤 너의 손을 잡고
길을 걸었는데
넌 지금 어디야
무척 그리워지는 날이야
Lalala
Lalala
Lalala
Lalala
Lalala
그러다 하루는 비가 내려
발이 찝찝하고 축축하니 딱 걷기 싫게
그러던 와중에
문제의 그놈이 연락 와버려
딱 로맨스 웹드라마 이별 클리셰
난 질투도 시작 안 했는데
넌 내가 불안형이라며
막 몰아세우는데
더 이상 뭘 더 어떡해
그때 그놈 찾아가서 주먹 낼걸
난 바보같이 그렇게
널 보
내버렸어
머리 어깨 발 무릎
너의 입술
너의 모든 게 아직 사랑스러워
난 미친
그 와중에 날씨는 다시 맑고
내 기억과 추억은 또다시 다퉈
날도 좋은데 한강 가서
내 Phone 던져버릴까봐
“잘 지내지?”
보낼 뻔
날씨가 갑자기 너무나 좋아졌다
이맘때쯤 너의 손을 잡고
길을 걸었는데
넌 지금 어디야
무척 그리워지는 날이야
Lalala
Lalala
Lalala
Lalala
Lal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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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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