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해를 맞으며
춤을 추는 나
누군가 날 바라봐 주기를
따라 흔들리기를 꿈꾸고 있어요 음
날아가는 꽃가루처럼
자유롭고 싶죠
어디에든 머무를 수 있는
바람에 날으는 노래가 되어
저 머나먼 숲길을 가르며
여행을 하는 것
이름만큼 사는 건 이제 지겨워졌죠
피어나도 그만 저물어도 그만인 것을
푸른 바다에 가봤나요
난 오늘 보았죠
파도가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 주었죠
따라 따라 따
저 머나먼 물길을 가르며
여행을 하는 것
아는 만큼 아름다운 말을 지을 수 있죠
비웃어도 그만 떠나가도 그만인 것을
끝없는 세상
자라나도 자랄 수 있는
신비한 세상
길고 긴 하루
길을 헤매도 나아갈 수 있는 이곳
머나먼 세상을 가르며
살아가는 건 노래하는 건
내가 태어난 이유겠죠
피어나도 그만 저물어도 그만인 것을
따라 따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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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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