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곳을 걷다보면
어느샌가 또 너의 목소리
떠오른다
우리 자주 듣던 노래가
오늘따라 더 슬프게
들려온다
밥을 먹다가도 눈물이 나
길을 걷다가도 생각나 자꾸
니가 도저히 멈추질 않아
이상하다 참 이상하다
분명 다 잊었는데
아플 만큼 아프고 눈물 흘렸던 나인데
이상하다 참 이상하다
분명 널 다 잊어버렸는데
자꾸 떠오르는 게
참 이상하다
몇 번의 이별을 반복해야
완벽히 잊을 수 있을까 너를
잊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상하다 참 이상하다
분명 다 잊었는데
아플 만큼 아프고 눈물 흘렸던 나인데
이상하다 참 이상하다
분명 널 다 잊어버렸는데
자꾸 떠오르는 게
참 이상하다
헤어지던 그 밤 널 붙잡았다면
뒤늦은 후회를 해봐도
이젠 닿지도 못할 너라서
사랑은 왜 지난 후에야
더 짙어지는 건지
날이 갈수록 더 보고 싶고 아픔만 커져가
미안하다 참 미안하다
조금 더 안아주고 더 아껴줄 걸
잘해주지 못해서
참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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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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