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밤 길을 나섰지
마음 기댈 곳은 어디도 없지
빽빽한 아스팔트 인파를 버티는
얼어붙은 발이 무겁지
눈이 부셔 밤을 잊은 여리고
주황 빛깔 따라 흐름은 이어지고
낮과 밤의 경계는 어디로
사람들은 모두 빌딩 숲 언저리로
마주쳤던 화려한 삶과
내 마음 같지 않던 가족들을 둘러싼 가난
머지않아 닿을 날만 그려가며 따라왔잖아
또 가만 뒤돌아봐 난
초점 잃은 무리들의 눈동자에 절레절레
어차피 눈 감을 걸 왜
번번이 내려보는 시선은 다 쳐내 어쩔래
그래 결국 그 길을 걷네
난 여태 우리들이 찾던
그 사람들을 봤어
하나같이 눈을 감고
앞만 보며 따라갔어
이어지고 또 이어지고 모두 어디로
They never know where it goes, but
따라가야 해 거기로
난 여태 우리들이 찾던
그 사람들을 봤어
하나같이 눈을 감고
앞만 보며 따라갔어
이어지고 또 이어지고 모두 어디로
They never know where it goes, but
따라가야 해 거기로
뭘 더 바래 타락한 그 성 아래
순간에 갇혀 눈이 먼 나약한 인간한테
영원하길 바라네 그만둬 말도 안 돼
영원을 내뱉는 그 순간에도 변해가네
참았던 신음들은 떨리고
다 잊었던 온기를 건네는 법
따스했던 기억들은 겨울 전에
잊지 마 그 눈빛이 상처를 덧내는 걸
말을 해야 해, 버렸던 가치와 다급한 고백
나 이제서야 움켜쥐었던 내 손을 보일게
보이는 대로 탐스러운 세상을 볼 때
어느새 입은 선악과를 범해
내일을 겁내는 다리가
익숙해진 너와 나의 거리감
나를 믿어야 해 거긴 아냐 어디 가
시간이 없어 제발 이곳에서 멀리 가
더 멀리 가
난 여태 우리들이 찾던
그 사람들을 봤어
하나같이 눈을 감고
앞만 보며 따라갔어
이어지고 또 이어지고 모두 어디로
They never know where it goes, but
따라가야 해 거기로
난 여태 우리들이 찾던
그 사람들을 봤어
하나같이 눈을 감고
앞만 보며 따라갔어
이어지고 또 이어지고 모두 어디로
They never know where it goes, but
따라가야 해 거기로
Wait, yes you are
Wait, you make me cry
Wait, yes you are
Wait, you make me so right
Wait, yes you are
Wait, you make me cry
Wait, yes you are
Wait, you make me so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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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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