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는 불빛
내 뺨에 닿은 손길 음
단 번에 난 그대란 걸 느낄 수 있었지
그 뒤로 며칠
난 같은 꿈을 꾸지
이번만큼은 너무 빨리 깨지 않길 바라며
오
네 손, 네 손
난 알 수 있어
매일 아침에
손, 네 손
분명히 느낄 수 있었지
매일 아침에
하루는 마치
널 품에 안은 듯이 음
하얀 손등을 쓸어내리며 눈을 떴었지
아무도 없는
자국만 남은 침대 위
내 눈물따라 노를 젓는
네 모습을 그리며
오 네 손
네 손
난 알고 싶어
매일 아침에
손, 네 손
분명히 느낄 수 있었지
매일 아침에
빛이 들어오면
내 빈손을 느껴
허공에 뜬 내 몸이 낮아져
어느새
밑을 파고들어
죽은 듯이 눈을 뜬 순간
오 네 손
네 손
난 알 수 있어
매일 아침에
손, 네 손
분명히 느낄 수 있었지
매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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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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