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하루들 속에
네가 바람결에 스쳐 지날 땐
스며드는 그 온기에
잠시라도 기대고 싶어져
익숙해진 풍경들 위로
네가 그림처럼 펼쳐질 때면
번져가는 그 미소에
내 하루도 물들어 가는 걸
보이지 않는 이 시간 속에
새로운 계절이
내게 다가온 것 같아
아름다운 순간이
떨려오는 순간이
점점 차오르는 세상은
너로 가득해져
아주 오래 기다려 왔던
꿈처럼 찾아온 계절 속에서
서두르지 않으면서
이대로 깊어져 가고 싶어
여기까지 돌고 돌아와
그토록 기다린 너와 둘이서
서로를 바라보면서
이대로 함께 머물고 싶어
멈추지 않는 이 시간 속에
너라는 계절이
내게 다가온 것 같아
아름다운 순간이
떨려오는 순간이
점점 차오르는 세상은
너로 가득한 걸
아주 오래 기다려 왔던
꿈처럼 찾아온 계절 속에서
서두르지 않으면서
이대로 깊어져 가고 싶어
눈이 부신 날들은 흩어지고
밤새 별빛처럼 빛나던
처음의 우리 바래져도
그 순간이 기적이 되어
영원을 만들어
아주 오래 기다려 왔던
꿈처럼 찾아온 계절 속에서
서두르진 않을 거야
이제 시작이니까
여기까지 돌고 돌아와
그토록 기다린 너와 둘이서
서로를 바라보면서
영원히 함께 물들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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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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