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곡한 빌딩 숲 사이에
난 그 틈을 걸었어
조금은 선선해진 이 날씨 탓인지
내 기분 탓인지
네 생각이 더 많이 나는 밤이야
반짝인 불빛을
한 점으로 이어가며 걸었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순간인 걸
너무 잘 알아서
찰나라도 난 너와 함께였음 해
잠깐이면 돼
다 그냥 해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칠 때
오늘을 기억하면 돼
기대도 돼
걱정할 필요 없잖아
둘이 둘이 huh
떠나자 어디든
우리 둘이면 겁날 게 없잖아
꼭 잡은 두 손 이거면 되잖아
밤공기 좋잖아
그냥 그냥 같이 걷자
떠나자 어디든
어떤 걱정도 할 필요 없잖아
지금 아니면 돌아오지 않잖아
그게 더 좋잖아
우리 우리 같이 가자 yeah
차곡히 쌓아가자
우리 추억들
사소해도 좋으니까
너랑 나랑 둘
시원한 바람 불 때
피할 필요 없잖아
그냥 맞으면 돼
그냥 느끼면 돼
짧은 소나기가 오면
그것도 나름 또 좋잖아
꼴이 좀 초라하면 어때
우리가 행복하다잖아
그냥 즐기면 돼
멈춰있음 안 돼
행복하기만 해도 짧은 인생이니까
잠깐 쉬어도 돼
걱정할 필요 없잖아
둘이 둘이 huh
떠나자 어디든
우리 둘이면 겁날 게 없잖아
꼭 잡은 두 손 이거면 되잖아
밤공기 좋잖아
그냥 그냥 같이 걷자
떠나자 어디든
어떤 걱정도 할 필요 없잖아
지금 아니면 돌아오지 않잖아
그게 더 좋잖아
우리 우리 같이 가자 yeah
우리 둘이 영원히 아득히
매일이 우릴 행복하게 할 거야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떠나볼 거야
지나치는 모든 것들이 내겐 행복일 거야
떠나자 어디든
우리 둘이면 겁날 게 없잖아
꼭 잡은 두 손 이거면 되잖아
밤공기 좋잖아
그냥 그냥 같이 걷자
떠나자 어디든
어떤 걱정도 할 필요 없잖아
지금 아니면 돌아오지 않잖아
그게 더 좋잖아
우리 우리 같이 가자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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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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