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면서도 사랑해 보네
토라져도 얼마 안 가 붙들어보네
미운 만큼 내게 붙어있는 나야
네가 없으면 안 돼 그래
삶이란 건 계절이라지만
참 애석한 마음뿐이야
유난히 넌 겨울을 빨리도 맞네
버석거리는 마음만 남아
긴 밤을 지내며 가장 가까운 나야
아는 만큼 소홀하지 싫어도 우린 함께 늙네
또 네가 있어 내가 있어 그간 많이 서툴렀지
답답하고 모자란 날 어쩌겠어 나와
미워하면서도 사랑해 보네
토라져도 얼마 안 가 붙들어보네
미운 만큼 내게 붙어있는 나야
네가 없으면 안 돼 그래
또 네가 있어 내가 있어
그간 많이 모질었지
답답하고 모자란 날
이해해 줘 나와
미워하면서도 사랑해 보네
토라져도 얼마 안 가 붙들어보네
미운 만큼 내게 붙어있는 나야
네가 없으면 안 돼 그래
안쓰러운 나를 더 사랑해 보네
흔들린 만큼 너와 난 애틋해지네
미운 받는 내게 붙어있을 나야
네가 없으면 나도 없어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