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했던 길 위에 잠시 나 멈춰 서 이제는 혼자라는 걸 알아 두 눈을 꼭 감은 체 우리의 지난날들을 미련하게 다시 또 떠올리네 흩어진 기억 속에 부서진 조각들로 다시 또 그려 보곤 해 너를 아직은 그리운 너를 이젠 보내보려 해 쉽진 않을 테지만 이제 이제서야 나 돌릴 수 없는 이별에 남아 전하지 못했던 그 말 바라지 않았던 그날 이제서야 다 지우려 한다 희미한 기억 속에 모아둔 조각들로 다시 또 그려 보곤 해 그때 아직은 그리운 우릴 이젠 보내보려 해 쉽진 않을 테지만 이제 이제서야 나 돌릴 수 없는 이별에 남아 전하지 못했던 그 말 바라지 않았던 그날 이제서야 다 지우려 한다 좋은 사람 곁에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될 때면 혹시 다시 마주친대도 찬란했던 그 계절에 좋은 추억만 기억해 줄래 너무 슬프지 않도록 우리 우리가 만나 돌릴 수 없는 미련이 남아 전하지 못했던 그 말 지우지 못했던 그날 이제서야 다 지우려 한다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조용한 기적 내 안의 그대 오늘도 역시 날 살렸네 숨 가쁜 하루 나의 유일한 안식 아무 말 없이도 맘을 다 알았지 저 행복한 사람들 틈 이름조차 없던 나 그대 있어 비로소 난 내가 됐어 그대가 내게 준 건 세상이죠 어떤 말로도 설명할 길 없어 어떤 글로도 이 맘을 다 표현할 길이 없어 가슴속으로 기도하듯 불러 모든 날 내 모든 숨의 이유 나의 그대 분명한 사실 시간 앞에선 세상 모든 건 다 이별 중 하지만 이제 나는 두렵지 않아 영원한 하나를 알게 되었거든 이 넓고 넓은 세상에 단 하나의 내 편 그대 있어 비로소 난 믿게 됐어 결국 사랑만 사라지지 않죠 어떤 말로도 설명할 길 없어 어떤 글로도 이 맘을 다 표현할 길이 없어 가슴 속으로 기도하듯 불러 모든 날 내 모든 숨의 이유 나의 그대 다신 없을 기적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