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에 뭘 보았니 얼마나 긴 꿈이었니 땀이 식어서 춥진 않았니 넌 누가 제일 보고 싶었니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맘에 울고 말았지 말았지 널 구원할 수 있는 것이 너에게 널 무너뜨릴 모든 것이 너에게 널 붙들어 맬 모든 것이 너에게 널 추락하게 하는 모든 것이 너에게 모든 것의 시작이 너에게 있단 걸 알고 있니 알고 있니 아직도 눈을 뜨지 못했니?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오랜만이야 이 길도 참 많이 변해버렸네 매일같이 걷던 골목도 조금은 낯설어졌네 자주 가던 작은 가게 어느새 다른 이름이고 늦은 밤까지 웃던 우리는 다들 어디쯤 있을까 별것도 아닌 얘기에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돌아보면 그때 우리는 참 많이 웃었었네 오랜만이야 참 오래 잊고 살았네 아무 걱정 없이 하루를 보내던 그때의 우리 오랜만이야 모두 잘 지내고 있니 각자의 하루를 살아가다 언젠가 다시 만나자 좋아했던 사람도 있고 미워했던 사람도 있고 지금 생각하면 그 모든 게 참 별일 아니었는데 어느새 나도 여기까지 참 정신없이 살아왔네 그때 생각했던 모습과 조금은 달라졌지만 오랜만이야 참 오래 잊고 살았네 아무 걱정 없이 하루를 보내던 그때의 우리 오랜만이야 그때의 나도 잘 있었니 하고 싶었던 많은 얘기를 오늘은 한번 들어볼게 시간은 참 빠르더라 모두 조금씩 변했지만 그 시절 우리가 웃던 모습은 아직 그대로인데 오랜만이야 오늘 참 반가웠어 잠시 잊고 살았던 나를 다시 만난 것 같아서 오랜만이야 이제 가봐야 할 것 같아 다음에 다시 오는 날에도 웃으며 인사할게 오랜만이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