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다시 펼쳐볼 수 있게 여기 잠시 놓아둘게 eonjedeun dashi pyeolchyeobol su ittge yeogi jamshi nohadulke 우리의 이야기 사이에 어느새 자리한 책갈피 uriui iyagi saie eoneusae jarihan chaekgalpi 생각이 나면 열어볼 수 있게 잊지 않고 놓아둘게 saenggagi namyeon yeoreobol su ittge itji anhgo nohadulke 그곳에 머물러 언제든 내 안에 남겨진 책갈피 keugose meomulleo eonjedeun nae ane namgyeojin chaekgalpi 언젠가 내가 힘이 들면 위로가 되었던 문장을 eonjenga naega himi duelmyeon wiroga doeeottdeon munjangeul 내게 다시 들려주겠니 그래 여기에 있었어 naega dashi deullyeojugettni geurae yeogie isseosseo 괜히 가끔은 펼쳐보게 되는 그 날의 너와 나 사이 gwaenhi gakkeumeun pyeolchyeoboge doeneun geu narui neowa na sai 덜 접힌 페이지처럼 선명하게 오래된 책갈피 deol jeobhin peijicheoreom seonmyeonghage oraedoen chaekgalpi 언젠가 내가 힘이 들면 위로가 되었던 문장을 eonjenga naega himi deulmyeon wiroga doeeottdeon munjangeul 내게 다시 들려주겠니 그래 여기에 있었어 naega dashi deullyeojugettni geurae yeogie isseosseo 영원토록 머물 것 같던 너의 그 따스한 구절을 yeongwontorok meomul gatdeon neoui geu ttaesuhan gujeoreul 내게 다시 들려주겠니 그래 아직도 있었어 음 naega dashi deullyepjugettni geurae ajikdo isseoseo eum 나...
더는 시간이 없나 봐 너를 보내야 할 날들을 마주하고선 괜히 더 네 손을 꽉 잡아보고 참 많이 따뜻했었던 네 품에 안겨도 봤어 이렇게 보내줘야 할 텐데 어떻게 보내줘야 하는지 미칠 듯 사랑했던 너라서 사랑했던 그날 미치게 행복했던 그 밤 모두 그리울 텐데 자꾸 생각날 텐데 어떻게 내가 너를 잊고 살아 너무나 소중했던 나보다 나를 사랑해 주던 그때의 널 기억하며 아직 난 그날에 살아 눈물이 자꾸만 떨어져서 두 손이 너무나 떨려와서 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어 사랑했던 그날 미치게 행복했던 그 밤 모두 그리울 텐데 자꾸 생각날 텐데 어떻게 내가 너를 잊고 살아 너무나 소중했던 나보다 나를 사랑해 주던 그때의 널 기억하며 아직 난 그날에 살아 너만 보고 너만 알던 나였는데 네가 없는 하룰 어떻게 살아 처음 만난 그날 수줍게 입 맞추던 그 밤 이제껏 쌓아왔던 추억이 너무 많아 모두 지워낼 순 없을 것 같아 너무나 소중했던 나보다 나를 사랑해 주던 그날의 널 잊지 못해 아직 넌 내 안에 살아 ------ Source: genie Romaniz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