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 란 말, 그 말은 너무 짧아 이 맘이 대체 뭔지 끝이 안 나는데 어떤 단어를 붙여도 결국엔 그냥 좋다는 말 그 말 말곤 설명이 안 돼 yeah 하루를 전부 써서 생각해 봤는데 다 결론은 항상 똑같은 쪽으로만 가 괜히 의미 붙여보는 내가 싫어지다가 이게 너 때문이면 뭐든 싫진 않아 가끔은 이 감정들이 과한 건가 싶어서 줄여보려고 애를 쓰고 널 멀리해봐도 네 생각 안 하려 하는 생각도 네 생각이라 커져 자꾸만 네 모든 것이 넌 모르는 그런 표정 하나 때문에 난 며칠째 네 얼굴만 보이네 이건 좀 불공평한 구조 같아도 날 계속 웃게 하는 너 어, 괜찮아 아주 먼 미래의 우릴 상상해보고 별것 아닌 계획들에 네가 들어와 너를 몰랐었던 시간이 후회되면서도 아 지금 들렸어 응 나도 사랑해 솔직히 이런 느낌 처음은 아니지만 마지막이라는 건 확실하게 알아 괜히 조심하는 것도 널 잃을까 봐 그럼 다음은 없을까 봐 살짝 겁이나 많이 좋아해, 좋아해 이 한마디론 부족한 걸 알지만 되게 많이 널 사랑한다 말하면 잘 모를 것 같아서 계속 말할래 좋아해 너의 모든 걸 다 네가 내가 되어 느끼게 해주고파 표현이 안 돼 내 맘 가볍지 않아 이젠 전부 들켜 버리고만 싶어 얼마나 널 신경 쓰는지 그래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그저 모르는 척했었어 너무 두려웠었어 나는 바뀔 수가 없을 거라 생각했었어 무언가 느껴지는 날이 가끔 있잖아 느껴져 오늘이 그날이란 걸 고통 속의 현실을 깨고서 내게 말을 했어 따 따 따 따라 날아올라 고개를 들었지 참지 못해 말을 끝내 삼켜버렸어 다 다 다 다시 말을 하다 눈물이 흘렀지 볼을 타고 흘러 슬픈 짠맛이 났어 나는 좀 다를 거라고 믿고 싶었는데 세상의 벽은 작은 날 내려다보네 내게 눈물 따윈 남아 있지 않아 할 수 있어 고통 속의 현실을 깨고서 내게 말을 했어 따 따 따 따라 날아올라 고개를 들었지 참지 못해 말을 끝내 삼켜버렸어 다 다 다 다시 말을 하다 눈물이 흘렀지 볼을 타고 흘러 슬픈 짠맛이 났어 끝이 보이지 않는 시간이 지났어 어느새 달라진 날 느껴 넘을 수 없을 것 같던 벽 넘어 외쳐봤어 따 따 따 따라 날아올라 고개를 들었지 참지 못해 말을 끝내 삼켜버렸어 다 다 다 다시 말을 하다 눈물이 흘렀지 볼을 타고 흘러 슬픈 짠맛이 났어 따 따 따 따라 날아올라 고개를 들었지 참지 못해 말을 끝내 삼켜버렸어 다 다 다 다시 말을 하다 눈물이 흘렀지 볼을 타고 흘러 슬픈 짠맛이 났어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