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말이 줄어드는 날
웃는 것도 힘이 들 때
괜찮다는 말 한마디가
더 아프게 들리던 밤
사람들 속을 걷고 있어도
나만 혼자인 기분
작은 한숨조차 들킬까 봐
고개 숙여 걷던 나
근데 이상하게도 아직
다 놓지는 못하겠어
마음 한쪽 어딘가에
작은 불빛 남아 있어서
체리가 꿈꾸는 세상엔
지친 나도 웃을 수 있어
울었던 밤도 지나고 나면
다 이유가 된대
체리가 믿고 있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하루
느려도 괜찮아 우리는
결국 빛날 사람이니까
잘해야만 괜찮은 줄
그렇게만 배워왔어
조금 서툰 내 모습은
감춰야 하는 줄 알았어
근데 바람처럼 다가와
조용히 말해주던 말
있는 그대로의 나여도
충분히 괜찮다고
울다 지친 마음 위로
살며시 내려온 꿈
아직 늦지 않았다고
내일이 나를 부르고 있어
체리가 꿈꾸는 세상엔
지친 나도 웃을 수 있어
울었던 밤도 지나고 나면
다 이유가 된대
체리가 믿고 있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하루
느려도 괜찮아 우리는
결국 빛날 사람이니까
혹시 오늘 길을 잃어도
너무 오래 울지 마
우릴 기다리는 장면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
체리가 꿈꾸는 세상엔
아픈 기억도 꽃이 돼
상처 난 마음 하나까지
다 소중하대
체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한 곳
천천히 가도 괜찮아
우리 잘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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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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