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갔던 헬스장 기억나니
새해부터 살 빼겠다더니
뭐 안 봐도 뻔하지 난 작심삼일
근데 언제부턴가 네가 없으니깐
살도 빼고 옷도 차려입고
네가 싫어하던 수염도 밀고
그래 네가 그토록 말했던 지저분한 긴 머리도
i cut it off like us
왜 아직도 난 널
나를 두고 떠난 널
용서 못해서인지
아니면 그리워서인지
잘 모르지만
네가 이런 날 볼 때면
후회 비슷한 거라도 해주길 바랐나 봐
그래 반항 같은 거야
너 때문에 변한 거야
사랑이라 하지 말자
그건 너무 예쁘잖아
혹시라도 이 노랠 듣는다면
혹시라도 내 생각이 났다면
후회 비슷한 거라도.
사랑은 별거 없지
이것 봐 우린 벌써
사랑한다는 말 우린 아마도 수천 번.
머피의 법칙처럼 너는 커서를
휴지통에 구겨진 추억마저 비우려
할 때면 내가 널 억지로 잠시
돌아보게 하는 것도 역시나 잠시
반복하다 보니깐 답이 없는 현실
난 현실을 살았고 너 그런 나와 달리
참 빨리도 갔지 멀리도 봤지
우리 결국 이렇게 될걸 넌 알았지
빨리 말하지 내 마음은 때마침
차가워진 너마저도 사랑한다 외침
너도 잘 알잖아 내가 너를 많이
어쩌다 보니 내가 생각보다 많이
꽤나 좋이 했나 봐
그래서 더 괜히
그래 반항 같은 거야
너 때문에 변한 거야
사랑이라 하지 말자
그건 너무 예쁘잖아
혹시라도 이 노랠 듣는다면
혹시라도 내 생각이 났다면
후회 비슷한 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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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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