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뒤엉죽박죽
우당탕한 내 세상 속에
예고도 없이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새까만 하루 속에
너 한 줄 그어졌을 뿐인데
아득했던 매일이
참 예쁘게도 반짝이고 있었다
서서히
내 안에 번져오는 너의 빛
내 심장을 따스히 물들여
세상이 이렇게나 아름다웠나
지금 이 순간도,
이 얼마나 멋진 날인가
이런 행복 처음이라
다 멈췄음 좋겠다
너가 담긴 하룬
낭만 한도 초과
꿈 같애 넌
문득 운명을 마주하면
별빛이 쏟아진다던데
말이 안 나오는 설렘이라는 게
정말로 있더라
살며시
스며든 너의 다정한 온기
내 맘을 너로 가득 물들여
세상이 이렇게나 아름다웠나
지금 이 순간도,
이 얼마나 멋진 날인가
이런 행복 처음이라
다 멈췄음 좋겠다
너로 물든 하룬
낭만 한도 초과
어쩌면 소설 속 사랑에 빠진 주인공
클리셰 같은 운명 서사
그런 뻔함도 너와 함께라면
낭만이 넘친다
세상이 이렇게나 따뜻했었나
지금 이 순간도,
이 얼마나 벅찬 날인가
이런 행복 처음이라
다 멈췄음 좋겠다
너로 채운 하룬
낭만 한도 초과
(좋아해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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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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