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요즘 힘들어
세상이 무서워
지금껏 걸어온
모든 길에 의미를 잃었어
이유를 잊었어
아빠 너무나 부러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단 거
나는 왜
열 밤 지나면
열 밤 지나면
열 밤 지나면
괜찮아질까
더 나아질까
다시 돌아올까
반복되는 아홉 번째 밤
엄마 사실 나 힘들지 않아
가사를 위한 과장일 뿐이야
힘들면 언제든 달려오란 말
또 걱정시킨 것 같아
아빠 나는 아빠의 꿈이잖아
아빠처럼 멋지게 해낼거야
아홉 번 접고 남은 손가락에 약속해
열 밤 지나면
열 밤 지나면
열 밤 지나면
괜찮아질까
더 나아질까
다시 돌아올까
반복되는 아홉 번째 밤
열 밤 지나면
열 밤 지나면
열 밤 지나면
돌아올거야
참아볼거야
약속했잖아
버티고 버텼던
한밤
두 밤
세 밤
네 밤
다섯 밤
여섯 밤
일곱 밤
여덟 밤
아홉 밤
아홉 밤
아홉 밤
아홉 밤
아홉 밤
아홉 밤
아홉 밤
아홉 밤
또 아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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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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