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가 나를 삼키듯 붙잡고 i doshiga nareul samkideut butjabgo 이 시간이 나를 괴롭힌다 i shigani nareul goerobhinda 가난이란 슬픈 내 마음 한 쪽이 gananiran seulpeun nae maeum han jjogi 울며 이곳에 서떠나길 빈다 ulmyeo i gose seotteonagil binda 나란 사람이 지금 이곳에서 naran sarami jigeum i goseseo 웃으며 다시 하늘을 바라보게 될까 useumyeo dashi hanureul baraboge doelkka 밤하늘 별이 나를 기억하듯 bamhaneul byeori nareul gieokhadeut 나도 이시간을 가슴에 새긴다 nado i shiganeul gaseume saeginda 아파도 숨은 쉴수 있어 견뎌낼수 있어 apado sumeun shwil su isseo gyeondyeonael su isseo 하루가 일년처럼 지나가고 슬픔이 온다 haruga ilnyeoncheoreom jinagago seulpeumi onda 언제까지나 이렇게 걸어갈수있을지 eonjekkajina ireohke georeogalsu isseulji 눈물이 빛나는 달처럼 떨어진다 nunmuri bitnaneun dalcheoreom tteoreojinda 밤이되면 발걸음에 이끌리다 bamidoemyeon balgeoreume ikkeullinda 또다시 나 이곳을 밟는다 tto dashi na i goseul balbneunda 내 두손이 시간을 잡는듯 멀리 nae du soni shiganeul jabneun deut meolli 보이는 저 불빛을 쫒는다 boineun jeo bulbicheul jjotneunda 나란 사람이 지금 이곳에서 naran sarami jigeum i gose seo 웃으며 다시 하늘을 바라보게 될까 useumyeo dashi haneureul bara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