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은 불꽃 멍든 꿈에 흔들려
깊은 균열 속에 숨어 잠든 나를 깨우고
지워냈던 기억의 가느다란 파편이
다시 한번 나의 깨지 못한 가슴을 찢네요
거친 목소리 계속 나를 부르면
기억하듯 반응을 하는 상처는
벗어날 수 없는 그림자
그날 그밤을 기억해
어두워진 빛 결의 기척을 느끼면
숨겨놨던 내 상처는 다시금 번지고
감출 수 없는 시간 그 속의 잔해들이
거친 폭풍처럼 흩어져 날려 날 휘감네요
거친 목소린 계속 나를 부르면
기억하 듯 반응을 하는 상처는
벗어날 수 없는 그림자
이제는 이밤을 기억해
어두운 하늘은
새벽의 고통을 토해 내고
멈췄던 심장 찢긴 내 목소린
놓지 말라며 내게 외칠 때
거친 목소린 계속 나를 부르며
기억하 듯 반응을 하는 상처는
벗어 날 수 없는 그림자
짙은 숨결을 기억해
내 모든 것이 다 사라지는 날에
영혼의 불들이 지펴 오르길
내 모든 것이 다 사라지는 날에
또다시 여기에 있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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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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