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못 한 채
너를 보냈던 그날
눈을 마주 보는 게
너무 힘들었어
조용하게 웃으며
괜찮단 네 말까지
나를 더 아프게 해
숨이 막혔어
사랑했다는 말
끝내 못 한 채
돌아서야 했던
그 순간에도
미안해 미안해
한 번도 못 한 말
너를 떠나야 했던
내가 너무 밉더라
사랑해 사랑해
그 마음은 그대로
조금 늦게라도
전해지길 바래
지나치는 거리엔
우리가 남아 있어
가끔 들려오는 웃음
나를 멈추게 해
행복하길 바란다
속으로만 되뇌며
끝내 널 보내며
눈을 감았어
잡을 수도 없이
멀어진 네게
이제서야 하는
이 말 하나
미안해 미안해
한 번도 못 한 말
너를 떠나야 했던
내가 너무 밉더라
사랑해 사랑해
그 마음은 그대로
조금 늦게라도
전해지길 바래
혹시 나 생각나면
잠깐 웃어줘
그게 나에겐
전부니까
미안해 미안해
끝내 하지 못한 말
시간이 지나가도
가슴에 남아 있어
사랑해 사랑해
그 마음은 그대로
언젠가 너에게
닿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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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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