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네 이름 불러보다가
또 혼자 멈춰 서 있어
이미 끝난 걸 알면서도
습관처럼 널 찾았어
같이 걷던 그 길 위에서
혼자 남겨진 것 같아
별거 아닌 하루였는데
이젠 전부 너였나 봐
왜 그때 나는
아무 말도 못 했을까
사랑해 말 하고 싶었어
그 한마디 못 해서
돌아서던 네 뒷모습에
난 아무것도 못 했어
사랑해 말 하고 싶었어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이렇게 혼자 남아서
너를 부르고 있어
지워보려 애를 써봐도
더 선명해지는 얼굴
다른 사람 만나보라는 말
이젠 다 의미 없어
시간이 지나면 괜찮대
그 말 믿고 버텨봤지만
하루가 지나갈수록
더 네가 커져만 가
왜 이제 와서
이렇게 아픈 건데
사랑해 말 하고 싶었어
그 한마디 못 해서
돌아서던 네 뒷모습에
난 아무것도 못 했어
사랑해 말 하고 싶었어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이렇게 혼자 남아서
너를 부르고 있어
한 번만 돌아와 주면
그땐 꼭 말할게
늦어도 괜찮다면
지금이라도 말할게
사랑해 말 하고 싶었어
이제서야 말해
너 없는 이 시간 속에서
계속 너를 불러
사랑해 말 하고 싶었어
끝내 하지 못한 말
아직도 내 하루는
너로 가득 차 있어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Comments
Post a Comment